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야마 마린 (문단 편집) === [[살인 20가면]] === 김전일과 함께 에도가와 란포전을 주최하는 '[[도완고]]' 측의 담당자, 후나바시를 만나러 간다. 명함을 주고 받은 후나바시가 김전일의 이름을 보고 마치 [[긴다이치 코스케|탐정]] 같은 이름이라며 운을 띄우자 잽싸게 끼어들어 진짜 [[긴다이치 코스케]]의 손자라고 할밍아웃을 했다가 김전일에게 주먹 돌리기를 당한다. 이후 에도가와 란포전이 개최되는 LIVE 엔터테인먼트 빌딩, 믹스어라이브 도쿄에 도착한 두 사람. 마린은 처음 맡아보는 도쿄 이벤트 담당이라며 잔뜩 기대감을 드러내지만, [[김전일의 법칙|자학개그]]를 쳐대면서 온갖 부정적 기운을 뿜어내는 김전일의 모습에 땀을 삐질거린다. 사전 답사 목적으로 에도가와 란포전에 발을 들인 김전일과 마린. 눈앞에 펼쳐지는 일본의 천재 아티스트, 아라키 고우의 환상적인 작품 세계를 구경하며 연신 감탄을 이어가지만 그것도 잠시, 함께 란포전에 참가하게 된 오쿠노, 우오모리 등의 미인들에게 김전일의 관심이 쏠리자 그녀들에게 경계심을 품는 모습을 보여준다. 방문회 당일, 김전일과 마린은 하나둘씩 예정된 손님들을 맞이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참가자들이 란포전을 마음껏 즐기는 사이, 어느덧 란포전의 '밤'이 찾아오면서 주변이 갑자기 어두워지자[* 란포전의 날이 저문다는 사실은 김전일과 일부 관계자들만 알고 있는 내용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마린은 적잖게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너무 놀란 나머지 김전일에게 찰싹 달라붙는 모습을 보여주며 김전일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이후 참가자들이 차례대로 죽어나가기 시작하며 본격적인 추리가 시작되자 하카리 살해 트릭의 힌트를 얼떨결에 제공하기도 하는 등 조수로서도 활약하지만 김전일이 그 과정에서 살인 20면상의 원격 살인 트릭에 걸려들어 목숨을 잃을 뻔하자 패닉에 빠져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사건이 종료되고, 마린은 단지 성실한 삶을 살고 싶었던 미도를 추악한 살인마의 자리로 끌어내린 건 살인자의 핏줄이 아닌 주변 사람들의 시기와 질투였던 것 같다는 개인적 감상을 늘어놓지만[* 여러모로 마린의 대인배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자신이 연모하고 있는 사람을 죽기 직전까지 몰았고, 여차하면 '''자신까지 거리낌 없이 죽이려 시도했던''' 인물에게 "그래도 본성이 나쁜 인간 같진 않아보인다" 고 말하는 꼴이니.] 김전일은 설령 그런 상황에 처한다 해도 모든 사람이 살인마로 변모하는 것은 아니라며 결국 제일 중요한 것은 주변의 시선을 대하는 자기자신의 사고방식이라 일축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